2009년 04월 19일
*
여러모로 당일 보다는 안정을 찾았다.
지금 이렇게 가만히 있는 순간들이 조금은 지루하다고 느껴질정도로.
하지만 나는 아직도 두렵다.
앞으로 남아있는 날들이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지.
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무섭다.
아직도 눈을 감으면 그 순간들이 떠오르고.
혼자 있는 나의 목을 조르는 것만 같다.
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
목표와 기력을 다 잃어버렸다.
새로운 마음가짐을 잡기엔 나는 아직도 약하다.
어리광쟁이가 되긴 싫었는데.
지금의 이런 내 모습이 끔찍하다.
# by | 2009/04/19 09:17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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